■ 진행 : 이하린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명한 음식점들의 요리사들이 요리로만 대결한다면,누가 1등을 차지할까.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다누구나 한 번은 해볼 만한 상상인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예능 '흑백요리사'가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모시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요즘 흑백요리사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어떤 콘셉트의 예능인가요?
[하재근]
이게 OTT에서 방영이 되는 서바이벌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데 요리사 100명이 출연을 해서 대결을 펼치는 겁니다. 그래서 누가 최고인가 그걸 가리는 건데 요리사 100명이 다 똑같은 100명이 아니라 20명은 유명한 사람, 일종의 권력자라고 할 수 있고. 80명은 유명하지 않은 신인급 요리사들이 나오는 거예요. 유명하지 않은 80명의 요리사들을 흑수저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백수저 대 흑수저의 대결,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마치 현실에서 계층, 제작진에서는 계급 전쟁이라고 표방하고 있는데. 그런 계층 상승의 스토리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더글로리 이후에 최대 화제작으로 꼽히던데 이게 얼마나 인기가 많은 거예요?
[하재근]
지금 이게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TV쇼 비영화부문 1위에 올랐거든요. 세계 1위에 오른 거예요. 그리고 세계 28개국에서 톱10에 오른 겁니다. 해외에서도 그렇게 인기를 많이 끌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9월 3주차 TV, 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한국갤럽이 조사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 영상 프로그램 1위에 올랐거든요. 그런데 갤럽이 이 조사를 할 때 2023년부터 OTT도 포함을 시킨 거예요. 그전까지는 TV프로그램만 하다가. 2023년에 OTT를 포함시킨 이래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열풍인데 요리를 주제로 한 예능은 워낙 많았잖아요. 그런데 흑백요리사는 대체 뭐가 다르기에 이렇게 열풍을 불러온 걸까요?
[하재근]
기존에 요리프로그램은 많았는데 그런 프로그램들하고 뭔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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